프로젝트 소개

우리 같이 네컷 사진 찍을래요?

같이네컷은 친구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즐거움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오픈소스 기술로 만들어진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터치와 제스쳐 등으로 다양한 필터와 액자를 선택해 사진을 꾸며볼 수도 있습니다. 메이커 페어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을 네컷 사진에 담아 가져가세요!

제작 배경

곧 결혼을 앞둔 대경미 팀원 친구 하나가 말했습니다.

결혼식에 온 사람들한테 좋은 추억 삼아 네컷 사진 같은걸 찍을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포토부스 대여 가격이 만만치 않네?

그 이야기를 듣자, 천성이 개발자인 대경미의 일원들은 즉석에서 네컷 사진을 찍어내는 요즘 포토부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분석하고 구현 방법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머지 않아 우리가 가진 기술로 구현 가능할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기약 없이 ‘결혼식 전에 되면 만들어보자!’ 정도로 그날의 대화는 흐지부지 되는가 했습니다…

얼마 뒤,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곧 있으면 10월에 메이커 페어도 한다는데? 이거 메이커페어에 출품해도 괜찮겠다!

그리하여, 대경미는 서로 아는 앱, 웹, 임베디드 기술을 동원하여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포토 부스”를 컨셉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작 방식

같이네컷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동작됩니다.

동작 방식

동작 방식

  1. DSLR 카메라가 달린 키오스크에서 촬영 시작 메뉴를 누른다.
  2. 화면 터치로 제어해가며 원하는 사진을 4장 찍는다.
  3. 같은 방식으로 필터 및 프레임을 선택하여 사진을 꾸민다.
  4. 사진을 인화하거나 모바일로 전송받아 확인한다.

설계 및 제작

외관